금융 플랫폼 전문 IT 마케팅 기업 스마트36이 최근 일본 특허청에 팩토링 관련 시스템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는 ‘팩토링 사업에 기초한 업무 대행 서비스 제공 장치’ 명칭으로 등록됐고, 스마트36은 해당 특허를 시작으로 일본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에 특허를 등록,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스마트36 관계자는 “당사 첫 해외 특허 등록이 올해 8월 16일에 완료되었고 현재 일본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에 추가적인 금융 융합 특허를 출원, 등록을 위한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국내를 넘어 해외 국가 기업들과 금융 플랫폼 관련 협업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특허청에 최종 등록 확정된 신규 특허는 스마트36이 국내 시장에서 운영 중인 사업 방향성을 내포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전산 시스템을 제공은 물론 수납, 채권 및 고객 관리 등 동반되는 다양한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유무형 상품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36 강철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장기 목표를 실행하기 전 특허 등록을 통해 그 기능 및 전문성을 보호받기 위한 단계에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 대한민국 금융 플랫폼이 해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36은 다양한 상품과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특허를 획득, 복수의 B2C, B2B 금융결합상품을 국내에 런칭한 금융플랫폼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