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금융 플랫폼 전문 마케팅 기업 ㈜스마트삼육(스마트36)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금융 융합 특허 4종에 더하여 포인트를 사용한 시스템 관련 신규 특허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으며 현재 총 8종의 차기 특허가 출원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는 ‘렌탈 또는 할부 결제를 위한 포인트 통합 사용 지원 시스템’이며 스마트36은 해당 신규 특허를 기반으로 기존에 자체적으로 포인트 제도를 운영 중이던 기업들이 렌탈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며 보다 빠르게 안착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36 관계자는 “올해 4월 26일에 최종 등록 확정된 신규 특허는 대한민국에 숨어있는 수많은 포인트를 활성화하는 것이 기획의 시발점이었으며, 이러한 기능을 기반으로 기업에게는 신선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새로운 매출 창구 확보를 돕고 고객에게는 결제의 편의성 및 포인트의 효율적인 활용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능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강철 스마트36 대표는 “이번에 신규로 등록된 특허를 통해 당사에서 운영 및 제공 중인 ‘올인원 렌탈 플랫폼’의 시장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면서 “수납, 배송, C/S 등의 위수탁 업무의 기능적 고도화와 더불어 제휴사에 보다 수월하고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스템 개발 및 특허 출원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